리믹스 트랙, 좋아하세요? 저는 리믹스 트랙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곡에서 새로운 맥락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고, 좋은 프로듀서를 디깅하는 판로가 되기도 하거든요. 정식으로 발매된 리믹스 앨범에는 원곡 아티스트의 취향이 드러날 때도 있어서 앨범을 더 깊게 이해하는 창구가 되기도 합니다.

넋이라도 10화에서 예고한 수민과 슬롬의 미니시리즈 리믹스 앨범이 발매되었는데요. R&B 아티스트 데빈 모리슨(Devin Morrison), 프로듀서 피셔맨, 재즈와 펑크 그리고 힙합 기반의 프로듀서 텔레마커스(Telemakus)가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수민과 슬롬이 직접 자신들의 곡을 리믹스한 트랙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리믹서의 음악과 리믹스된 트랙을 비교하면서 원곡과 프로듀서의 색깔이 어떻게 섞였는지 들어보면 더 즐겁게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MINISERIES : Remixes]를 통해 새롭게 해석된 미니시리즈의 수록곡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