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랑은 정말 어렵습니다. <사랑의 기술>을 쓴 에리히 프롬도 첫 결혼은 이혼으로 끝났거든요.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도 사랑의 큰 부분이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나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민지운의 “Someone”처럼요.
“Someone”은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어반 팝 R&B인데요. 브릿지에 삽입된 재지한 베이스가 정말 매력적인 곡입니다. 민지운이 소속된 KRUCIALIZE는 SM 산하 컨템포러리 R&B레이블인데요. SM은 기존에도 전자음악 씬의 트렌드를 기가막히게 캐치하던 제작사이니만큼 산하 레이블에서 이런 독특한 사운드를 뽑아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사랑에 적극적인 당신, 민지운의 “Someone”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